해외출장 및 여행을 책임져준 캐리어가 이번 출장을 마지막으로 바퀴가 고장나버렸다. 아메리칸투어리스터 AS를 샘쏘나이트에서 해준다던데 바퀴하나에 12000원이상이라 하여 오랜만에 DIY로 수리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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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추 맞는 비트를 사용하여 드릴로 샤프트를 분해시킨다. 쇠톱으로 자르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도구의인간(HOMO FABER) 아니겠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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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마켓에서 주문한 직경 50mm 바퀴와 6mm샤프트로 마무리해준다. 와샤는 불필요하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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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오타와 출장갈 때 이 캐리어를 샀으니 얼추 10년은 지난듯.. 구리스도 좀 발라주니 잘 돌아가는군..내일 당장 떠나도 문제없겠어 ㅎ